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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대학교(총장 이권현) 항공기술교육원은 지난 6월 26일 자로 국토교통부로부터 항공정비사과정 전문교육기관으로 승인(지정번호 : 2023-ATO-08)을 받았다.
항공기술교육원의 항공정비사과정(비행기과정, 헬리콥터과정) 대상은 국제대학교 항공정비학과(2024년 ‘드론항공정비학과’로 개편) 입학생과 일반인으로 연 48명 3년간 144명 정원이다. 항공정비사과정의 총 이수 시간은 2,410시간(헬리콥터과정 90시간 별도)이며, 교과목별로 이론 교육 1,310시간(헬리콥터과정 40시간 별도), 실기 교과목 1,100시간(헬리콥터과정 50시간 별도)으로 편성되어 있다.
항공기술교육원은 항공기 정비 실습을 위해 ▶공군 전투기 1대(F-5F), ▶육군 헬리콥터 1대(UH-1H), ▶경비행기 1대(CESNA-206), ▶터보제트 4대(J-79, J-85 등), ▶왕복엔진 4대 등을 보유하고 있고, 항공기체실습실장, 항공기관실습장, 항공전기전자계기계통실습장, 항공계기통신항법자동조종계통실습장, 비파괴검사실습장, 용접실습장 등을 갖추고 있다.
국제대학교 이권현 총장은 “이번 국토교통부 항공정비사과정 전문교육기관 지정은 변화하는 국내외 항공 산업 발전에 부응하면서, 대학의 학훈, 인재상에 걸맞은 특성화 정책의 하나로 항공 정비 분야의 우수하고 경쟁력 있는 전문기술인 양성을 위해 꼭 필요한 조치였다”고 말했다.
항공기술교육원 원장(항공정비학과장 김동춘)은 “올해 입학한 항공정비학과 1학년 학생들부터 항공기술교육원의 항공정비사과정 교육시스템을 적용받게 될 것”이라고 했다. 이번 국토교통부 항공정비사과정 전문교육기관 지정을 함께 추진한 항공정비학과 김창수 교수는 “국제대학교 항공기술교육원은 명실공히 국토교통부에서 인정한 항공정비사과정 전문교육기관으로서 공신력 있는 2개의 항공정비사 자격(비행기와 헬리콥터)을 동시에 취득할 수 있는 수도권 남부 유일의 대학”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제대학교는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발맞추어 2024학년도부터 “드론항공정비학과”로 새로운 출발을 도모함은 물론 항공정비사과정 전문교육기관으로서 학생들의 항공 정비역량 강화와 전문 인력 양성에 심혈을 기울여 대학 발전에 더욱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