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2,482
학보사
[51호_1] 학보사, 새로운 시작에 나서다.
예전부터 국제대학교 저널을 보셨다면 현재, 보이는 기사에 대해 어색함과 새로움이 공존하고 있다고 생각된다. 학보사는 새로운 시작에 앞서 여러분께 이에 관해 이야기하려고 한다.
학교에 대한 소식과 여러 기사를 전하는 학보사는 현재 저널 51호 발간을 앞두고 있다.2021년까지만 해도 학보사에서는 여러 기사 주제를 정한 다음 관련 취재 및 조사를 2주가량 준비 후 기사 작성을 시작한다. 작성된 기사는 교열을 거쳐서 학기 말에 저널을 만들어 이를 학교 홈페이지에 올렸다. 이는 구체적인 자료조사를 할 수 있어서 내용의 질이 높아질 수 있으나, 저널의 내용과 시기가 다소 안 맞을 수도 있고,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올해에 이러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많은 이야기를 해본 결과, 학기에 한 번 발간되던 저널을 한 달에 한 번 발간하기로 하였다. 또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학교 홈페이지에 올리던 저널을 블로그에 기사 하나씩 꾸며 올리기로 하였다. 그렇다고 학교 홈페이지에 저널을 그만 올린다는 것이 아니다. 블로그가 주요 활동 장소로 변경되었을 뿐이지 학교 홈페이지에서도 월별마다 관련된 기사를 계시할 예정이다.
이제 바뀐 플랫폼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야기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겠다. 먼저, 네이버 블로그에 ‘국제대 학보사’라고 입력한 후 뜨는 블로그에 들어가면 첫 화면에는 최근 등록한 글이 순서대로 나온다. 1학기 동안 3, 4, 5월에 각종 소식, 이야기, 교수님 칼럼 등이 포함되어있는 7개 정도의 기사가 올라간다. 그중 원하는 달의 기사만 보고 싶다면, 51호라는 주제에서 보고 싶은 월을 누르면 그 당시에 등록된 여러 기사를 확인 할 수 있다. 기사는 여러 사진과 함께 올려 많은 분이 쉽고 빠르게 글을 읽어볼 수 있게 하였다. 51호 이전의 저널을 보고 싶으시다면, 공지에 올라와 있는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볼 수 있다. 또한, 이웃 신청을 해 놓으면 기사가 올라올 때마다 빠르게 소식을 접할 수 있다.
“
더 많은 분이 볼 수 있도록 고민하며 여러분께 새로운 방법으로 다가가고 있으니
처음이라 어색하더라도 새로운 변화를 시작하는 학보사에 많은 응원 바란다.
”
<길현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