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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국제대학교(총장대행 임지원)가 2024년 6월 7일 공식적으로 탁구부를 창단하며 학교 체육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국제대학교 탁구부는 이번 창단식을 통해 2024학년도 신입생 중 탁구 특기자를 선발, 고된 훈련과 대회 출전을 목표로 한다.
탁구부는 국제대학교 스포츠지도학과(학과장 이기세)의 신입생 12명으로 구성되었다. 이 중 남자 선수는 10명, 여자 선수는 2명이다. 특히, 정운민 감독이 팀을 이끌게 되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 감독은 화산초등학교 지도자 시절 탁구 신동 신유빈을 지도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에도 유망한 선수들을 육성할 예정이다.
창단식에는 대한탁구협회 유승민 회장, 한국대학탁구연맹 김주연 회장, 평택시체육회 박종근 회장, 화성시청 탁구팀 김형석 감독, 대한항공 탁구팀 김경아 코치 등 많은 인사들이 참석하여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김주연 회장은 탁구부 발전을 위해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미즈노코리아 홍성흔 대표는 150만원 상당의 물품을, 엑시옴 김영열 대표는 25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증하며 학생 선수들을 응원했다.
학교법인 국제대학교 손신영 이사장도 참석하여 창단을 축하하며, 향후 한국 탁구계를 이끌어 나갈 선수들을 격려했다. 임지원 총장은 외빈들에게 대한민국 탁구와 체육계의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창단식을 통해 국제대학교는 한국 탁구계의 발전에 기여할 인재들을 육성하고, 체육 명문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는 국제대학교 탁구부에 많은 응원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