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대학교(총장 임지원) 문화예술콘텐츠학과는 지난 10월 25일(토), 평택시 통합 30주년을 기념해 중앙2로 일원에서 열린 ‘평택 EVERYONE’ 퍼레이드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평택시청이 주관·주최한 대표 프로그램으로, 약 70m 구간에서 시민 5,000여 명이 함께한 대규모 거리축제로 진행되었다.
이날 문화예술콘텐츠학과 학생 70명은 “탄소중립! 지구미래!”를 주제로 어깨 스트랩과 대형 현수막을 활용하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학생들은 직접 리사이클 소재로 제작한 의상을 착용해 탄소중립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했고, 창의적인 디자인과 자신감 넘치는 워킹으로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학과의 참여는 단순한 축제 퍼레이드를 넘어, 환경 보호 실천과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었다. 학생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탄소중립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 ▲지역사회와의 협력 및 결속을 강화하며, ▲다양한 세대와의 소통 역량을 향상시키는 뜻깊은 경험을 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문화예술콘텐츠학과는 예술적 감수성과 사회적 책임을 결합한 참여형 프로그램의 모범을 보여주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의 역할을 실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