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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대학교(총장 김동춘) 스포츠학부의 현이준 선수가 태국의 글로벌 무에타이 프로모션 신비 무에타이(Sinbi Muaythai)’와 공식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세계 무대 도전에 나선다.
신비 무에타이는 태국 정부 인증 5성급 무에타이 훈련기관으로, 세계 각국 선수들이 모여드는 태국 푸켓의 대표적인 무에타이 캠프다. 자체적으로 ‘신비 복싱 스타디움(Sinbi Boxing Stadium)’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주 국제대회 개최와 실전 중심의 태국식 훈련 시스템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현이준은 앞으로 이곳에서 강도 높은 훈련과 실전 경기를 병행하며 경쟁력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목표는 ONE Lumpinee, Thai Fight, Muay Thai Super Champ 등 태국을 기반으로 하는 세계 정상급 무대 진출이다. 더 나아가 한국인 최초의 룸피니 스타디움 및 라차담넌 스타디움 챔피언 등극에도 도전한다.
신비 무에타이의 대표 신비태웅(Sinbi Taewoong)은 과거 한국 무에타이·킥복싱 명문 태웅회관과의 인연으로 ‘신비태웅’이라는 이름을 사용하게 된 친한(親韓) 성향의 태국 출신 프로모터이자 지도자로, 과거 K-1 무대에서도 활동하며 전세계에 이름을 알린 바 있다. 한국 격투기계와 이어져 온 오랜 교류 역시 이번 계약 성사의 배경이 됐다.
신비태웅 대표는 “한국에서 오랫동안 생활했던 경험 덕분에 한국의 훈련 시스템과 선수들의 특성을 잘 이해하고 있다”며 “한국 선수들은 선천적인 투지와 성장 가능성이 뛰어나다. 체계적인 훈련 시스템이 뒷받침된다면 세계 최정상급 선수로 성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이준 역시 태국 본토 시스템 속에서 훈련과 실전 경험을 꾸준히 쌓는다면 국제무대는 물론 태국 메이저 무대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번 계약은 국제대학교 스포츠학부 학생의 해외 프로 스포츠 진출 사례라는 점에서도 의미를 갖는다. 현이준은 향후 태국 현지에서 장기 체류하며 훈련과 국제 경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국제대학교 스포츠학부 이기세 학부장은 “현이준 선수의 계약은 단순한 해외 전지훈련이 아니라 국제대학교 학생이 해외 프로 스포츠 시장에 직접 진출한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무에타이, MMA, 태권도, 유도, 킥복싱, 주짓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선수 육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현이준 선수는 “국제대학교 스포츠학부와 대한민국의 이름을 걸고 더 강한 선수로 성장하겠다”며“한국인 최초의 태국 양대 메이저 스타디움 챔피언이라는 목표에 반드시 도전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